[1.5] 나카지마 아쓰시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한층 더 막막해지기만 하는 어린아이 같다.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이 세상에서 보는 것과 듣는
Read more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한층 더 막막해지기만 하는 어린아이 같다.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이 세상에서 보는 것과 듣는
Read more사람은 동물이다. 아무리 화려한 의복과 아름다운 화장품과 염색약으로 치장하더라도 우리는 동물이다. 그리고 육식동물이다. 실제로 인육은 돼지고기와 맛이 비슷하다고 한다. 돼지
Read more이누이트족은 영혼을 모든 생명체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영혼을 작은 존재로 상상한다. 영혼은 살아 숨쉬고 변하는 모든 생물의 축소판이다. 따라서 인간의
Read more새로운 사회질서에서 어느 만큼의 공동생활이 필요할지 혹은 바람직할지라는 문제는 사회생활과 관련된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겁니다. 나로서는 잘 이해가 안
Read more로뙨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미라래빠를 향해 외쳤다. “당신은 유별난 수행자이므로 논리학에 대해서도 깊은 지식을 가졌을 것이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이
Read more# 유혹자 마라가 부처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애쓸 때, 부처는 이렇게 물었다. “무슨 권리로 너는 인간과 우주를 지배하려 하느냐? 너는 깨닫기
Read more어떤 일에도 자극받지 않는 것은 위대함의 가장 확실한 증거다. 별들과 보다 가깝게, 보다 질서정연하게 존재하는 우주의 상층은 응집해서 구름을 만들지도
Read more나는 아침에 해가 뜨면 일어나 요즘 베어내고 있는 내 소유의 숲으로 가네. 그곳에서 두어 시간 머물면서, 전날은 얼마나 일을 했는지도
Read more태풍이란 그저 공기의 움직임일 뿐이다. 그러나 태풍은 생물과 상당히 유사하다. (…) 태풍이든 초기 생물이든 주변에서 에너지나 물질을 계속 흡수해서 일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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