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좌

곰에서 왕으로 10월 30일 에세이 후기

작성자
오지현
작성일
2016-11-01 22:13
조회
429
~~~~~~~~~~늦은 감이 있는 듯한 후기~~~~~~~~~~~~~

 

제일 먼저 발표한 준석이 오빠는 샤먼과 수장에 대해서 썼습니다.지빈이 오빠는 샤먼과 수장이 비슷하게 적용되나?라고 질문을 했고 그에 준석오빠는 국회처럼 (아마 국회를 샤먼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나봄.)비슷하게 적용되지 않나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현오빠는 샤먼과 수장이 있을 때는  국가 이전의 시스템이고,  샤먼은 자연과 접촉하는 사람들이지, 직위가 있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 너무 '분업화'된 초점으로 글을 쓴 것 같고 글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이 뭔지 궁금하다고도 하였습니다.음.. 그리고 전 글이 좀..짧은 감이 있지 않나 했습니다. 그리고 오빠 글의 "샤먼은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는데 바로 고조선 시대의 제사장이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장에 대한 설명 없이 바로 다음 문단이 나와버리고 그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나와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다음  지빈이 오빠는 '자칭 문명인들'이란 제목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우현이 오빠는 정리는 잘 해줬으나 너의 생각이 너무 적다. 라고 해줬고 준석이 오빠는 야만이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지빈이 오빠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해줬고 조금 이라도 덜 야만적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글에 대한 제 생각은 뭔가..커다란 사각형이..문단 나누기를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자신의 생각이 더 구체적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현이가 "사람들은 식인이 됨으로써 강대한 자연권력을 자신의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고, 인간을 부정하는 존재에 까지 이르고자 한다"라는 부분이 이해가 안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받아들여 자연과  같은 존재가 되어 자연과 같은 위치가 된다라고 설명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우현이 오빠가 발표를 했습니다. 우현이 오빠는 '오늘날에는 자연과의 대칭성 회복할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글을 발표 했습니다. 우현이 오빠는..한 반이 신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그에 대한 정리가조금 밖에 없는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우현이 오빠의 글은 "그렇다면 자연과의 대칭성이 처참히 무너진 오늘날에는 대칭성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인가"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대칭성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던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유경이가 '공부,그리고 세상을 보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지금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 세계에서 벗어나 다르게느기고 다르게 행동하려면'이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게 무슨 뜻이져? 흠...샤먼처럼 인간세계가 아닌 자연세계에 접촉해서 세상을 다르게 보는 것처럼 나도 그러고 싶다. 라는 뜻인가요?그리고 선생님의 말씀이 아닌 나만의 생각이나 이해한 대로 정리한 부분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샤먼과 자신의 공부에 대한 생각을 엮어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됐습니다.

 

다음은 (김)지현이가 발표했습니다. '지구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구법' 중 "하지만 이 지구법을 오늘날 사람들이 감각을 상실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동식물들이 멸종되기도합니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예전과 지금은 왜 달라진 거지에 대한 설명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글이 잘 섰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들에 대해서 잘 썼다고 생각했습니다. 음..그래도 지구법에 대한 설명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저!입니다. 국가와 야만에 대한 내용의 글을 썼습니다. <곰에서 왕으로>에 나온 국가와 야만으로 유토피아에 인클로저 현상을엮었습니다. <곰에서 왕으로>의 야만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다음의 국가에 대한 야만에 대해 설명하고 그 다음에 <유토피아>의 야만에 대해 설명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인간이 동물에게 저지르는 야만도 있지만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르는 야만도 있따고 말씀해주셨습니다.(맞나?) 흠...제가 보기엔 뭔가 매끄럽게 유토피아의 야만과 잊지 못한 것 같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서희 언니가  '인간과 동물'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우현이 오빠는 지구법에 대한 정리와 결론, 하고 싶은 말에 대해 썼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저도 자신의 경험이라던지 생각을 솔직하게 써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에 나온 문장을 인용할 때는 페이지 수를 썼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아...너무 힘듭니다. 거의 8시부터 후길 쓰기 시작한 것 같은데 너무 힘들어요 쓰다 보니까 내 생각만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ㅅ;

뭐어..다들 새로운 학기 신청들 하시고 이번주 일요일10시까지 우현이 오빠와 윤재오빠 에세이 듣고 연극을 할 것 같아요..
전체 4

  • 2016-11-02 18:25
    오타작렬이로구먼~ 급하게 쓴 티가 철철 난다 야~ -_- 엉망진창이더라도 암튼 다들 에세이 쓰느라 수고 많았다ㅋㅋ 담주에는 지현이 말대로 에세이 먼저 읽고, 그 다음부터 연극준비 한드아. 늦지 말고 열 시까지 다들 오니라.

  • 2016-11-03 00:08
    좋아 우현이형 발표하고 나는 않해도 되는거지?

    • 2016-11-03 10:09
      아놔...ㅋㅋ

  • 2016-11-04 12:38
    아 에세이 발표해야하는 줄 알고 진짜 놀랐네...
    상현아 에세이 기대할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