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강좌

[상시모집] 4월 23일(토) / 우응순 선생님의 [주역] 강독 4학기 개강합니다~

작성자
규문
작성일
2016-03-28 11:38
조회
1256

우응순 선생님의 <주역> 강독
“우주의 길(天道), 인간의 길(人道)”


  jjj04


위편삼절(韋編三絶)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자가 <주역>을 읽기를, 책을 맨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여러 번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지요.
공자는, 몇 년이 더 주어져 역(易)을 배운다면 큰 허물이 없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우리도 닳도록 <역>을 읽다보면 공자처럼 지천명(知天命)할 수 있을까요?^^
지천명은 못해도 우리가 겪는 사건에 일희일비하며 지옥을 만드는 일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주역>은 천도의 운행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야 할 길을 보여줍니다.
하늘과 땅, 그 사이에 놓인 인간을 사유합니다.
< 주역>은 가장 오래된 '미래의 책'입니다.
우응순 선생님의 말랑말랑하도고 꼼꼼한 강의를 따라 <주역>을 읽으려 합니다.
단언컨대, <주역>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는 행운은 만나기 어렵습니다.^^
64괘에 담긴 우주의 원리를 공부하는 즐거움을 우리 함께 누려보아요~

= 시간  : 매주 토요일 저녁 7시~9시 30분
                (*강독은 8주 단위로, 완독할 때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 개강 :  2016년 4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 참가비 : 20만원(8주 과정) 
*  입금계좌 / 국민은행 343601-04-100406(윤세진)
  
= 교재 : <비지토해(備旨吐解) 원본주역> 건,곤(건권은 절판이므로 규문에서 판매합니다.(17,000원) 곤권은 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 이번 학기부터는 곤권이 필요합니다. 다른 분들도 준비해주세요~

= 문의 : 채운(010 4611 8466)

* <주역>은 중간부터 들으셔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계속 반복해서 설명해 주시기도 하고, 어떤 괘부터 배우더라도 계속 앞부분으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4학기에는 수뢰둔(水雷屯)괘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반 정도 온 셈입니다. 그러니 주저마시고 마음을 내셔도 좋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 4학기가 끝나면 <주역> 복습&심화 과정으로 "주역과 글쓰기"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잠재적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체 15

  • 2016-03-31 10:26
    입금하고 신청합니다. 010 3223 6949

    • 2016-03-31 18:44
      처음 등록하시는 거죠? 환영합니다! 토요일 저녁이 훈훈해지실 겁니다~ ^^

  • 2016-04-01 11:22
    오랜만입니다. 혜화동에 새로운 공간이 생긴 것은 몰랐네요.
    입금 완료했습니다. 주말이라 감사해요! (강문식 / 공일공-5이삼9-일공4륙)

    • 2016-04-01 11:27
      와- 요번 학기, 새 얼굴들을 꽤 볼 수 있겠군요. 샘 반갑습니다. 주역 읽는 토요일 밤, 같이 누려요^^

    • 2016-04-01 12:59
      아니, 이게 누구야? 대체 얼마만이야! 반갑구만 반가워~~

  • 2016-04-02 17:31
    주역 신청합니다.

  • 2016-04-03 16:25
    오~ 또 한 분의 뉴페이스시군요! 반갑습니다 샘~ 꽃피는 사월에 뵈어요.^^

  • 2016-04-04 17:36
    재복샘 (대리) 신청합니다- 요번학기도 열공하시고요. 언젠가는 딴 셈나에서도 뵐 수 있기를^^!

  • 2016-04-05 13:40
    재복샘 환영합니다- 봄 날도, 여름 날도, 쭈욱 주역과 함께^^!

  • 2016-04-05 22:23
    일 많은 토욜 저녁, 빠질 일이 많아 고민하다 일단 신청합니다.

    • 2016-04-06 10:02
      당근이지요- 이제 신청도 해버리셨으니, 빠질 일을 줄이는 것만 남았습니다^^ 토요일에 뵐게요!

  • 2016-04-13 23:26
    신청합니다. 한자도 잘 모르고 무얼 말하는지 잡히는 건 아니지만 강의 듣는 거 만으로도 재미있어서 신청합니다.

    • 2016-04-14 15:14
      정랑 샘 이야기에 한 표 추가~
      벌써 3학기 째... 모르고만 있는 것이 좀 부끄럽긴 합니다만^^; 일단은 앉아서 고 시간 동안 잘 듣기라도 하겠습니다-
      토요일에 뵈어요! 봄 날의 토요일 밤도 주역과 함께!

  • 2016-04-15 20:09
    신청합니다~~

    • 2016-04-15 21:33
      ㅎㅎㅎㅎ 샘 기다렸습니다^^ 주역 책 끊어지는(?) 그 날 까지, 열공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