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스쿨

[격몽 시험] <자한> 시험 예상문제

작성자
박규창
작성일
2017-08-15 19:06
조회
261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려 했는데 이상하게 길어졌네요. 흠흠;; 채운쌤이 여기 나온 거 빼고 문제를 내신다고 하십니다. ㅠㅜ 암송시험도 같이 보니 모두 힘내세요!

1.  1장. 리(利), 명(命), 인(仁) 괄호 넣기.

子 罕言 □與□與□

2. 4장. 의(意), 필(必), 고(固), 아(我) 뜻과 쓰기.
  1. 의(意) : 사사로운 뜻

  2. 필(必) : 반드시 해야 하는 것

  3. 고(固) : 고집하는 것

  4. 아(我) : 사사로운 자신


3. 5장. 문장 해석. 후사자(後死者) 해석 2가지.

子畏於匡.

공자께서 광땅에서 깜짝 놀라셨다.(경계심을 품고 계셨다)
曰 文王旣沒 文不在玆乎.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문왕(文王)이 이미 죽었으니, 문물(문화, 제도)이 나에게(후학자) 있지 않겠는가?
天之將喪斯文也 後死者不得與於斯文也 天之未喪斯文也 匡人 其如予何

하늘이 장차 이 문(文)을 없애려 하셨다면 뒤에 죽는 사람<공자>이 이 문(文)에 참여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늘이 이 문(文)을 없애려 하지 않으니, 광(匡)땅 사람들이 나를 어찌하겠는가?”

4. 5장. 사문난적(斯文亂賊) 쓰기.

사문난적(斯文亂賊)
- 유교, 특히 성리학에서, 교리를 어지럽히고 사상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는 사람.
- 고려와 조선시대에 성리학 또는 유교 이념에 반대하는 사람 또는 사상을 비난, 공격하는 용어.
- 사문(斯文)은 유교, 유학자를 가리키는 말.

5. 6장. 문장 해석.

大宰問於子貢曰 夫子聖者與 何其多能也
태재(大宰)가 자공(子貢)에게 물었다. “공자(孔子)는 성자(聖者)이신가? 어쩌면 그리도 능한 것이 많으신가?”

子貢曰 固天縱之將聖 又多能也
자공(子貢)이 말하였다. “<선생님은> 진실로 하늘이 풀어놓으신 성인(聖人)이실 것이요, 또 능한 것이 많으시다.”

子聞之曰 大宰知我乎 吾少也賤 故多能鄙事 君子多乎哉 不多也
공자(孔子)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태재(大宰)가 나를 아는구나. 내 젊었을 적에 미천했기 때문에 비천(鄙賤)한 일에 능함이 많으니, 군자(君子)는 능한 것이 많은가? 많지 않다”

6. 7장. 박학(博學), 심문(審問), 신사(愼思), 명변(明辯), 독행(篤行) 쓰기.
*여러분 죄송합니다. 5개로 늘어났네요.

博學(박학) : 널리 배우다.

審問(심문) : 살펴서 묻다.

愼思(신사) : 신중히 생각하다.

明辨(명변) : 분명하게 판단하다.

篤行(독행) : 독실하게 행하다.

7. 9장. 문장 해석

子見齊衰者 冕衣裳者 與瞽者 見之 雖少 必作 過之必趨
공자(孔子)께서는 자최(齊衰)를 입은 자와 관(冠)을 쓰고 의상(衣裳)을 차린 자와 봉사를 보시면 그들이 비록 나이가 적더라도 반드시 일어나셨고, 그 곁을 지나실 때에는 반드시 종종걸음을 하셨다.

8. 10장. 박문약례(博文約禮) 쓰기와 해석

박문약례(博文約禮) : 넓게 배우고 예로써 단속하다.

9. 10장. 앙(仰), 고(高), 찬(鑽), 견(堅), 첨(瞻), 전(前), 홀(忽), 후(後) 괄호 넣기.

顔淵喟然歎曰 □之彌□ □之彌□ □之在□ □焉在□
안연(顔淵)이 크게 탄식하며 말하였다. “<부자(夫子)의 도(道)는>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견고하며, 바라봄에 앞에 있더니 홀연히 뒤에 있도다.

10. 10장. 욕파불능, 기갈오재, 여유소립, 탁이, 수욕종지, 말유야이(欲罷不能 旣竭吾才 如有所立 卓爾 雖欲從之 末由也已) 구절 해석.

欲罷不能 旣竭吾才 如有所立 卓爾 雖欲從之 末由也已
<공부를> 그만두고자 해도 그만둘 수 없어 이미 나의 재주를 다하니, <부자(夫子)의 도(道)가> 내 앞에 우뚝 서있는 듯하다. 그리하여 그를 따르고자 하나 어디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11. 11장. 질병(疾病), 병간(病間) 쓰기와 해석

질병(疾病) : 병이 심해지다

병간(病間) : 병에 차도가 생기다

12. 12장. 문장 해석. 값 가(價)로 읽을 때의 해석과 상인 고(賈)로 읽을 때의 차이를 주의.
*구분해서 쓰긴 했지만 賈 이 글자에 ‘값’과 ‘상인’이란 뜻 둘 다 있다고 합니다.

子貢曰 有美玉於斯 韞匵而藏諸 求善賈『(價)』而沽諸 子曰沽之哉沽之哉 我 待賈者也.
값 가()
자공(子貢)이 말하기를 “여기에 아름다운 옥(玉)이 있을 경우, 이것을 궤 속에 넣어 감추어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좋은 값을 구하여 파시겠습니까?” 하자, 공자(孔子)께서 대답하셨다. “팔아야지, 팔아야지. 그러나 나는 좋은 값을 기다리는 자이다.”


상인 고
()
자공(子貢)이 말하기를 “여기에 아름다운 옥(玉)이 있을 경우, 이것을 궤 속에 넣어 감추어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좋은 값을 쳐주는 상인(군주)를 구하여 파시겠습니까? 하자, 공자(孔子)께서 대답하셨다. ‘팔아야지. 팔아야지. 그러나 나는 좋은 값을 쳐주는 상인을 기다리는 자이다.”

13. 16장. 문장 해석.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공자께서 시냇가에 계시면서 말씀하셨다. “가는 것이 이 물과 같구나. 밤낮을 그치지 않는도다.”

14. 17장. 문장 쓰고 해석.

子曰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덕(德)을 좋아하기를 여색(女色)을 좋아하듯이 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

15. 18장. 문장 해석.

子曰 譬如爲山 未成一簣 止 吾止也 譬如平地 雖覆一簣 進 吾往也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비유하자면 산을 쌓는 것과 같아서, 한 삼태기를 못 채우고 멈추는 것도 내가 멈추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땅을 평평하게 하는 것과 같아서, 한 삼태기를 부어서 나아가는 것도 내가 가는 것이다.”

16. 19장. 문장 쓰고 해석.

子曰 語之而不惰者 其回也與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도(道)를> 말해주면 게을리 하지 않는 자는 그 안회(顔回)일 것이다.”

17. 19장. 조차(造次), 전패(顚沛) 쓰고 해석.

조차(造次) : 급하고 구차한 때

전패(顚沛) : 기울어 엎어져서 흘러가 버리는 때

18. 21장. 묘(苗), 수(秀), 실(實) 괄호 넣기.

子曰 □而不□者 有矣夫. □而不□者 有矣夫.

19. 22장. 후생가외(後生可畏) 쓰고 해석.

후생가외(後生可畏) : 뒤에 태어날 사람은 두려울 만하다

20. 23장. 문장 해석.

子曰 法語之言 能無從乎 改之爲貴. 巽與之言 能無說乎 繹之爲貴. 說而不繹 從而不改 吾末如之何也已矣.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바르게 해주는 말을 따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신의> 잘못을 고치는 것은 귀하다. 완곡하게 해주는 말을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실마리를 찾는 것이 귀하다. 기뻐하기만 하고 실마리를 찾지 않으며, 따르기만 하고 잘못을 고치지 않는다면 내 그를 어찌 할 수가 없다.”

21. 25장. 문장 해석.

子曰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삼군(三軍)의 장수(將帥)는 빼앗을 수 있으나, 필부(匹夫)의 뜻은 빼앗을 수 없다.”

22. 26장. 불기불구, 하용부장(不忮不求, 何用不藏) 쓰고 해석.

不忮不求 何用不臧
남을 해치지 않으며,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다면 어찌 착하지 않겠는가?

23. 27장. 세한(歲寒), 후조(後彫) 빈 칸 넣기.

子曰 □□然後 知松柏之□□也.

24. 28장. 문장 쓰고 해석.

子曰 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지혜로운 자는 의혹하지 않고, 인(仁)한 자는 근심하지 않고, 용맹한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25. 29장. 경도(經道), 권도(權道) 쓰고 해석.

경도(經道) : 원칙에 입각한 실천

권도(權道) : 원칙을 기반으로 구체적 상황에 따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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