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상담

6월 25일 공지

작성자
박규창
작성일
2017-06-18 19:16
조회
98
먼저 無知から에 뉴페이스가 들어왔습니다!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이름은 김유진, 횡성에 있는 공립대안학교에 다니는 고3, 향년 19세입니다. 웃기고도 슬픈 농담을 하자면 이제 10대, 20대, 30대를 아우르는 세미나가 됐습니다. (곧 20대, 30대, 40대가 될까요...?) 어쨌든 でずか?와는 다른 발음을 보여줬고 이번 주에 일본에도 여행을 다녀온다 하니 이야기 한 보따리 기대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달리기에 권태를 느껴버린 하루키씨를 봤습니다. 아무리 해도 기록이 계속 떨어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시간에는 초심을 되찾은 하루키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계기는 십년 만에 케임브리지 다리 밑에 흐르는 찰스 강이었습니다.

 

しかしそれにもかかわれば、 川そのものはほとんど寸分の変割りもなく、昔の姿をとどめていた.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 자체에는 조금의 변함없이, 옛날의 모습으로 멈춰있다.

 

滔々とした水の流れが、ボストン湾に向かって音もなく進んでいく.

도도한 물줄기가, 보스턴만을 향해 소리없이 나아간다.

 

찰스 강을 보면서, 하루키씨는 '저 강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묵묵히 보스턴을 향해 흐르는 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10년 전에 이곳을 달렸던 그때의 마음을 하루키씨는 다시금 되살린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권태를 이겨낸 마음에 대해서 나올까요?

제 책은 여러분과 페이지가 달라서 쪽수로 공지를 못하겠고, 대신 気持ちの良いコースだ.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5분 스피치는 팜플렛을 가져와서 그걸 일본어로 막 쏟아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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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1 13:11
    도도한 물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