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좌

8월 6일 후기

작성자
정우
작성일
2017-08-11 13:12
조회
131

처음 만난 선생님, 형, 누나들이 꽤 어색했다. 방석도 없이 약 4시간동안 양반다리로 앉아 복숭아뼈도 아프고, 친한 형이나 누나도 없어서 외로웠다.

그래도 좋은 형들, 누나를 만났고, 그럭저럭 친해진것 같다. 먹는 것을 메모하는 것은 좀 귀찮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또 형, 누나 들의 재미있는 말로 웃어서 좋았고, 재미있었다. 첫날엔 자신의 먹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고, 일주일동안 자신이 먹은 것에 대해 설명했는데 신기한 답변도 나오고 재미있는 답변이 나와 크게 웃은 적도 있었다. 외롭고 힘든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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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1 13:38
    막냉이 정우가 혼자 어리둥절하고 쓸쓸했구나ㅎㅎㅎ 차차 익숙해지면 형누나들과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할 수 있을 거야. 바닥에서 오래 앉아 토론해보고, 잘 안 먹는 반찬도 남기지 않고 먹고, 규문에서 이런저런 생소한 경험 많이많이 해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