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4월 사진 몇 장

작성자
수엉
작성일
2016-05-04 20:03
조회
865
 
4월 사진 몇 장
선물 목록 정리하다 보니 이런저런 사진들도 꽤 보이네요-
아, 이것들은 어디다 쓰랴~
짧게 올려보지요=.-

 

 

1. 동사서독, "암송이 뭐라고~"

동사서독은 공통과제 쓰기 말고도 매주 암송 미션이 있지요.
덕택에 토요일 아침은 대충(?) 서로 인사를 하고 흩어져 암송을 합니다.
혹은 서로의 암송을 방해하기도.... ^^

- 락쿤샘, 벽에 암송지를 붙여 암송!



- 소담& 민영, 기도자들



- 민호& 건화, "아무 말도 하지마세요-"!



 

2. 밥, 야무지게 먹고 있습니다-

2-1. 기본 요 정도

선물목록에 채운샘이 댓글을 다셨지요.
저 많은 선물들이 언제 휘리릭 사라졌냐고-
네, 부지런히 먹었을 뿐입니다.
셈나가 없는 날에도요^^;


(홍순각샘 감자를 이용한 수경언니의 매시드포테이토 요리가 포인트!)




2-2. 민호作 김치찌개

민호에게 얻어먹은 김치찌개 사진도 올립니다-



은남샘 김치 조달 전 - 연구실 마지막 남은 김치를 털어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저기 나물은 채운샘네서 온 것들:)
그밖에 남은 간식들?! 

맛나게 먹었어요- 민호군, 솜씨 좋아!



2-3. 달걀 장조림

요 사진이 없음 아쉽겠지요?^^;
어쩌다 보니 이틀 연속 간식으로 삶은 달걀들이 왔습니다.
절차탁마에서 우진샘 & 문학셈나서 현숙샘. 두 분께서 맛난 계란을 준비해주셨어요.
근데 엄청나게 많은 양이라 - 현숙샘은 30알을 삶아 오셨더랬지요! - 역시 많이 남았습니다.
덕택에 채운샘께서 솜씨 발휘!



아, 정말 맛있었다고 자랑하고 싶군요! - 달걀 장조림을 해주셨어요. 음하하!
양이 많을 때는.... 죄송해요, 먹느라 바빠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네 알을 먹을 때야 아시웠는지 사진을 찍었군요.

스피노자 셈나 전에도 많이들 오셔서 함께 먹었어요. 제대로 밥도둑(!)

 

 

3. 소다미

제 카메라에 거침없이 응해주는 1人, 동사서독 소담양입니다.
지난 학기만 해도 민호와 함께 독보적 막내였는데,
요번 학기에는 비슷한 또래들이 많이 왔네요. 그래도 언니, 오빠들인가.
그래도 홍일점인 거스로! (나머지는 배경人들)



네 사진은... 요순이 - 아, 벌써 이름도 가물가물ㅠ - 송별회랍니다.

 

 

4. 선물목록 B컷~

- 최정옥샘 반찬세트 (멋져요!)



- 민호는 엄지를 내리지 않아...



- 병선 언니, "얼굴은 안나오는 거지?"




- 현숙샘도, 그래도 V

   

 


이상~~
전체 6

  • 2016-05-04 21:52
    포토제닉 병선~~~

  • 2016-05-05 09:30
    달걀 장조림이여~ 채운 선생님께서 해주신 그 맛을 잊을 수 없군요. 아~

  • 2016-05-05 09:48
    아이고 소담이 너무 예쁘다. 병선이도, 저걸 누가 삼십대로 보겠나ㅋㅋㅋ 그나저나 민호... 건화...

  • 2016-05-05 19:26
    사라진 선물이 제 몸에 살이되어 붙어있습니다.. 그나저나 제 사진..ㅋ

  • 2016-05-18 11:18
    이런곳이 있군요
    늦게나마 알려드립니다만... 달걀은 선희샘이 가져오신 거랍니다^^
    에또~ 제 사진이 참,,
    즐거움이라도 됬으면 좋으련만~ㅎ

    • 2016-05-19 22:26
      선생님, 상큼한 사진 & 레몬청이에요ㅎㅎ
      음,, 결론은 쭉 열공인 것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