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 개강 공지
작성자
수경
작성일
2016-06-04 16:06
조회
435
아가들아, 방학을 만끽하고 있느뇨? 선생님은 바빠 죽을 지경이지만, 예고한 대로 내일부터 얼마간 일본에 다녀온단다. 공지 올릴 틈이 없으니 미리 개강 공지 올려둘게. 시간 많으니 차근차근 몇 번이고 읽고 외워오길^^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은 두 번째 주부터 읽을 예정이고, 첫 시간에는 <에티카> 4부 도입을 꼼꼼히 이해하는 데 주력하려 해. 그러니 4부의 서론 / 정의 / 공리 / 정리1까지 최소 세 번 읽어올 것. 대충 세 번이 아니라 꼼꼼하게 세 번 읽어오기. 모르는 것 체크해두고, 가장 흥미로운 부분 골라서 외워오고.
혹시 공지사항 봤는지 모르겠는데, 그날 선생님 책이 하나 나와서 출판기념으로 작은 파뤼를 해. 12시 30분부터 다함께 준비된 특식을 즐기고, 2시부터는 짧은 특강이 있음.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날은 손바닥 에세이 쓰기 시간이 없다는 말이지. 에세이 없는 대신 맛있게 밥 먹고, 선생님이 강의할 때 졸지 말고 잘 듣는 걸로 +_+
그럼 그날 보자. 일본꽈자 사오마 ㅋㅋ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은 두 번째 주부터 읽을 예정이고, 첫 시간에는 <에티카> 4부 도입을 꼼꼼히 이해하는 데 주력하려 해. 그러니 4부의 서론 / 정의 / 공리 / 정리1까지 최소 세 번 읽어올 것. 대충 세 번이 아니라 꼼꼼하게 세 번 읽어오기. 모르는 것 체크해두고, 가장 흥미로운 부분 골라서 외워오고.
혹시 공지사항 봤는지 모르겠는데, 그날 선생님 책이 하나 나와서 출판기념으로 작은 파뤼를 해. 12시 30분부터 다함께 준비된 특식을 즐기고, 2시부터는 짧은 특강이 있음.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날은 손바닥 에세이 쓰기 시간이 없다는 말이지. 에세이 없는 대신 맛있게 밥 먹고, 선생님이 강의할 때 졸지 말고 잘 듣는 걸로 +_+
그럼 그날 보자. 일본꽈자 사오마 ㅋㅋ
와아아아!! 노 글쓰기!!
슬픈...아니 기쁜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