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좌

매우 오린만에 쓰는 후기인 듯 하네요. 이놈의 가위바위보.. 오늘 분명 신입생이 온다고한 것 같은데 소식은 없고 우현이 형은 지각하고.. 아무튼 후기를 시닥하겠습니다.(멍때리느라 못적어서 내용이 얼마 없습니다..)

 

일단 에티카 4부를 읽어보았습니다. 당연하게도 외워온 사람은 없고요.. 4부의 서론, 정리, 공리, 정리 1을 읽어왔습니다. 4부는 선과 악 그리고 완전함과 불완전함에 대해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완전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상현이 형에게 완전함이란 더 이상 덧 붙이거나 뺄 것이 없은 완전히 끝난 상태였습니다. 지현이에게는 2*2=4 같은 완변한 진리 였고요, 선생님은 완전한 것과 불완전한 것이 아닌 더 완전한 거소가 덜 완전한 것으로 구분하여야하고 일반형을 가져오는 순간 잘못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필기를 제대로 한 것이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우현이 형은 스피노자의 말과 우리가 사는 세계는 너무 동떨어져 있으며 스피노자가 말하는대로 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천이 되지 않는다는 불평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이 이후로는 필기를 하지 않아 더 이상의 내용이 적히지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공지*

폭풍의 언덕(민음사) 10장 177쪽 까지 읽어오기, 에티카 정리2~정리7 읽어오기입니다. 간식은 상현이 형과 준석이 형입니다.

수경쌤의 "유토피아 다른 삶을 꿈꾸게 하는 힘" 완판까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