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동사서독  &  동사서독 숙제방

7.22 동사서독 장자 내/외편 읽기 끝!

작성자
혜원
작성일
2017-07-23 16:05
조회
147
170722 동사서독 끝!



동사서독 <장자> 읽기 첫번째 시즌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에세이 발표는 어제 했고요. 에세이 발표를 하고 나면 개인적으로 아 쓰고싶은 것을 잡아서 심플하게 쓰면 되었을텐데...하는 습관적 후회(?)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문제가 안 풀릴 때는 텍스트를 더 읽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덮으려는 '허세'를 부리다가 망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 <장자>를 읽을 때는 좀 더 엄밀해지길 고대해 봅니다.


장자 내/외편 읽기와 2번의 에세이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연구실 이사도 했고요...다사다난 했던 한 학기가 지나고 드디어 방학입니다! 8월 한 달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방학이지만 알차게 보내시고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직 <장자>는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외편과 내편을 합친 분량만큼의 잡()편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시겠지만 잡스러운 이야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내/외편을 읽었는데 잡편을 그냥 넘길 수는 없죠! <장자>를 한번 읽기 시작한 이상 함께 끝까지 가보자구요^^


그럼 다음 학기에 만나요//

전체 1

  • 2017-07-24 23:47
    반장 노릇하느라 한 학기 동안 고생 많았네. 나도 다음 학기에는 후기도 더 열심히 쓰고 그럴게^^. 확실히 잡편은 더 재미있어 보이는군 ㅎ ㅎ.
    채운 샘, 그리고 여러 학인 분들~ 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고 다들 감사드림다. 다음 학기엔 더 떠들썩하고 더 강도 높게 공부해서, <번외편> 정도는 함 써보도록 하지요~~ㅋ 방학 잘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