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좌

청소년 강좌 4강 후기(장재욱)

작성자
장재욱
작성일
2018-10-14 21:10
조회
130
안녕하세요. 청소년 강좌 수강 학생 장재욱 입니다.

이번 4강에서 사자성어. 그와 관련된 유방의 천하 통일 이후 이야기. 안토니우스의 몰락/죽음 에 대해 다루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안토니우스의 몰락(3교시) 을 후기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안토니우스는 로마 공화정 시대의 정치가이자 군인이었습니다. 카이사르의 군대 지휘관이기도 했습니다.

안토니우스는 매우 자신의 병사들과 친구들에게 보상내리는걸 매우 후하게 내렸고. 처벌보단 보상을 주는것을 더 옹호한 사람입니다.

제가  보았던 다른 인물들보다 베푸는걸 좋아하고 오락.교제등을 할 때 재치도 있고 친근감도 있어 인상이 많이 남습니다.

 

그러나 그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를 만나서 그녀에게 빠져서 다른것들을 다 제쳐두기 시작하며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결국 라이벌이었던 옥타비아누스와의 해전에서 대패를 하여 클레오파트라는 혼자 도망가고.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자살을 하였습니다.

그 뒤를 곧 클레오파트라도 따르게 됩니다.

 

이 내용을 배우면서 공감이 안가고   궁금한 점이 았었습니다.

 

 

첫번째. 클레오파트라는 도망가놓고서는 안토니우스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대려오게 하여 서로 만나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면 도망가지말고

도와주어야지 그때 안도와주고 도망을 친게 도무지 무슨생각으로 한건지 공감을 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이랬다가 갑자기 바꿔서 저러는 느낌입니다. 변덕쟁이 같은...

 

 

 

두번째.클레오파트라에 관한 설명을 보았지만. 클레오파트라에게 무슨 매력이 있었길래 안토니우스가 마치 마약처럼 빠져든건지 궁금합니다.

설명에 따르면 미모가 뛰어난거도 아니고. 여러 언어 구사와 신체적 매력과 설득력 있는 대화 정도가 있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클레오파트라가 어떤 사람이었는지..한 나라의 권력자를 그렇게 만들정도면 강한 매력이 있었나봅니다.

 

 

안토니우스라는 인물은 사람 자체는 좋은데 클레오파트라를 만나 잘못된 불운의 인물이라 생각됩니다.

이상 4강 3교시에 배운 안토니우스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전체 3

  • 2018-10-15 12:49
    오호! 그 부분을 질문했으면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늦었으니 사마천처럼 상상해서 써보면 어떨까요? 요러요러한 게 있었던 게 아닐까 하면서 이야기를 꾸며보세요. ^_^
    다음 시간에 뭘 써올지 기대되네요~!

  • 2018-10-16 10:04
    ㅎㅎㅎㅎ 재욱이는 안토니우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구나!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이라... 우리도 만나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ㅋㅋ 토요일에 같이 이야기해보자.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은 무엇인지, 정말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 때문에 망한건지?

  • 2018-10-17 20:18
    어허허헛! 안씨 아저씨와 클씨 아주머니의 충격적 만남에 온 나라, 온 역사, 그리고 역공이 들썩이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