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사진으로 보는 규문의 근황

작성자
혜원
작성일
2018-06-18 19:26
조회
539
언제 여름이 오나 싶었는데 갑자기 급 무더워졌습니다. 규문에서도 슬슬 창문을 덮고 부랴부랴 에어컨 리모콘을 찾는 계절이 돌아온 거죠.

계절이 바뀌자 미국 간 건화&규창이 돌아왔고, 새로운 세미나도 시작되는 중입니다ㅎㅎ

6월 규문 풍경을 알 수 있는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분명 낯익은데 새로운 얼굴들이 보일 겁니다 ㅎㅎ

 

(1) 피부미인을 꿈꾸며



군복무를 마치고 귀환한 민호는 지금 장자와 글쓰기, 격몽스쿨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지요.

평일에는 알바를 마치고 바로 연구실로 돌아와 주경야독중인, 연애를 갈구하는 고학생(?)이랍니다 ㅎㅎ

지금은 직접 약을 달여 마시며 고운 피부를 가질 그날을 꿈꾸고 있지요 ㅎㅎ

 

(2) 규문에 출몰한 스님!



미국에서 돌아온 베짱이가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머리를 깎아버렸습니다.

두상이 아주 이쁘고 귀여워 죽겠지요. 저 머리를 한번 문지르기 시작하면 감각적 쾌감이 또 여간 아니랍니다ㅋㅋㅋㅋ

불교 셈나 선생님들은 뒷모습만 보고 특강 오신 스님인 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

북드라망에서 나올 책(근간)을 집필중이신 날라리 스님...ㅋㅋㅋㅋㅋ

 

(3) 공부방 뉴-페이스들의 '소-생' 기원



앞뒤로 까만 옷을 맞춰입은 사람들이 불쑥 연구실 공부방에 출현했습니다.

몰라보게 큰 서희, 그리고 규문에 매일 아침 10시에 출근하겠다는 내용의 자발적 각서를 쓰신 정옥쌤!

앞으로 공부방에서 자주 볼 얼굴들입니다. 두 사람의 출근(한 사람은 간헐적 출근?) 응원해주세요~

무엇보다 두 사람이 규문에서 과연 '소-생'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4) 다큐멘터리 막바지 작업 중인 황감독



다큐멘터리 <개미와 배짱이 2>(가제) 막바지 작업중인 황감독님이십니다ㅋㅋㅋㅋㅋ

내일 (6월 19일) 오후 7시 규문홀에서 시사회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5) 사진의 새로운 지평



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발견하신(이제야?) 채운쌤의 작업들 잘 보셨나요? ㅎㅎ

한동안 규문에는 보정과 토끼귀로 무장한 무음카메라가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전체 5

  • 2018-06-18 19:40
    특강 오신 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맞군요. 맨 아래 사진은 소생 플젝의 뉴멤버들이시네요^^ 반갑습니다 ㅋㅋㅋ

  • 2018-06-18 20:09
    동물원인가요? ㅋㅋㅋ 고사이 정옥쌤과 서희는 동물원에 구경 온 사람들 같네요. 소생 프로젝트에 신청하시면 선물로 한 마리씩 집어갈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건 어떨까 합니다~ ^_^

  • 2018-06-19 10:04
    푸하하 다들 졸귀~~~!!! 그나저나 제겐 조신하게 공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희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놀랍~ㅋ 은남 샘, 우리집 애랑 어찌 좀 안될까? 역공 프로젝트에서 만나게 해 줄라고 아들을 꼬셔보는데 뜻대로 안되네 ㅠ(계속 집적대는 중~~!!)

  • 2018-06-19 22:44
    푸~헐~ 저 마지막에 눈물 철철 귀신 여인네 사진은 누구신가요? 설마 선민쌤(같기도 하고)... 토끼귀때기만 붙였는데 실물보다 더 나은디요. 리우님 저도 역공에 엮고 있는중이고 역공은 듣는다네요..지발 그 집애가 좀 대쉬좀 해주세요.

  • 2018-06-20 00:53
    우하하. 꿈에 볼까 무서운 마지막 사진. 이 야심한 밤에 보다니. 은근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