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좌 숙제/후기

전 이제 1년 뒤에 다시 오겠네요.

작성자
기세희
작성일
2021-09-13 21:46
조회
76
전체 1

  • 2021-09-15 00:23
    --저번에 코멘트 한 걸 좀 더 반영해서 써 봅시다. 왜 사서보조와 보조교사를 <모비딕>이라는 기나긴 소설에서 주목해 봐야 할까? 왜 이들이 건네준 자료를 나열할 뿐인 <모비딕>의 프롤로그는 이렇게 길까? 이건 <모비딕>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 도입부인 걸까?
    -저번에 '보조교사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 썼다'는 부분을 좀 더 살려서 써 보자. 고래에 대해서 모든 것을 나열하고 알고 싶어하는 <모비딕>의 프롤로그와, 모비딕을 기어이 지배하고 싶어하는 에이해브의 광기와, <모비딕>의 보조교사와 보조사서에 주목하게 되는 세희의 태도는 통하는 데가 있지 않을까?
    -보조교사와 보조사서는 그냥 '비중이 없는 인물'에 불과한 걸까? 그럼 그들에게 왜 주목해서 이 글을 쓰는 거지? (<백성공주>에서 일곱난장이는 보기에 따라서 중요한 인물들이야...공주나 왕자보다 더)
    -짧아도 좋으니까 그 인물에게 던진 관심과 애정을 잘 정리해서 표현할 것.

    금요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