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좌 숙제/후기

정말 마지막이..죠?

작성자
허도현
작성일
2021-09-13 19:09
조회
100
나름.. 고쳐 보았..다.
전체 3

  • 2021-09-13 21:32
    그걸 믿니..? 아직 순진하구나.. 참으로...

  • 2021-09-15 00:04
    -오타와 띄어쓰기를 한번 더 보자.
    -내가 미생물이다 라는 결론을 쓴 도입부는 좋았는데, 이것이 뒤에 나오는 유전자 이식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고리가 없다. '나 아닌 다른 것을 내 몸속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거부반응이 일어난다'가 어떻게 '미생물이 곧 나다'라는 도입부와 연결이 되는지? 미생물이 곧 나라면, 이식받은 미생물로 변형되는 나 역시 나로 긍정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육체와 정신 중 정신이 곧 나라고 했는데, 미생물이 사라지면 육체는 변형되고 분해될 텐데 그때도 '정신으로서의 나'라는 게 따로 있는 걸까? '나의 정신과 미생물로서의 나의 육체의 공생'이라는 말이 성립 되는 걸까?
    -미생물이 곧 나이고, 미생물이 중요하다면, 그때 '미생물과 공생하기'란 어떤 것일까?
    -'미생물과 나'의 범주에 대해 이리저리 질문을 던진 것은 좋은데 도입부와 결론이 연결이 안 되는 것 같다. 인용문을 덜어내고 분량을 줄여도 좋으니, 처음 생각을 밀고나가서 '나'이면서도 '나'는 아닌 것 같은 미생물과의 공생에 대해 나름의 결론을 내면 좋겠다.

    금요일까지! 좀만 더 생각해서 수정해보자~

    • 2021-09-15 16:10
      와 쌤
      솔직히 이걸 어떻게 다 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