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월요일] 11월 28일(월) 개강 / <니체와 철학하기> 2탄 개강합니다!
작성자
규문
작성일
2016-11-04 13:19
조회
1781
| 철학하는 월요일 Thinking Monday |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신이 될 것인가 : 니체와 철학하기"
주말을 잘 쉬고 나왔는데도 월요일은 찌뿌둥합니다.(물론, 정규직들 이야기입니다만^^) 일과 휴식이 분리된 삶의 패턴이 '월요병'이라 부르는 이 기이한 피로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월요병을 치유하는 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월요일을 다른 리듬으로 조직하면 되지요! 이름하여 Thinking Monday!
단언컨대, 우리에게는 식욕과 성욕, 명예욕만이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고자 하는 욕구가 내재해 있습니다.^^ 아직은 미미한 그 욕구를 마구마구 자극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철학하는 월요일>에서는 동서고금의 여러 철학자들과 접속하면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생각의 훈련을 통해 다른 욕망의 회로를 만들고자 합니다. 너무 어렵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각하는 법에 '왕도'는 없습니다. 그냥 일단 들으시고, 생각하시고, 그리고 더 마음을 내어 직접 읽어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도 니체읽기가 이어집니다. 니체는 말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우리 인식자들조차 우리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번도 자신을 탐구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요. 대체 우리가 믿고 있는 인간적 가치들, 이 습속들, 이 인식의 체계들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요? 우리가 선악이라 부르는 가치들과 우리가 숭배하는 이상들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인간은 어떻게 인간 자체를 뛰어넘어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학기는 니체의 주옥같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니체의 삶과 철학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에 이르기를 기대해봅니다.
1강(11.28) 모두를 위한,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
2강(12.5) 인간은 어떻게 인간을 넘어갈 수 있는가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2)
3강(12.12) 미래철학의 서곡 : <선악의 저편>
4강(12.19) 인간의 심리에 대한 섬뜩한 고찰 : <도덕의 계보>(1)
5강(12.26) 모든 이상주의에 반하여 : <도덕의 계보>(2)
6강(1.2) 어떻게 망치로 철학을 하는가 : <우상의 황혼>
7강(1.9) 디오니소스 vs 십자가예수 : <안티 크리스트>
= 강사 : 채운
= 반장 : 건화
= 개강 : 11월 28일(월) 저녁 7시 20분
= 참가비 : 21만원(7주) / 입금계좌 - 국민은행 343601-04-100406(예금주/윤세진)
=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연락처를 남기신 후 위의 계좌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공간은 등록선착순 25명에 한합니다.)
= <철학하는 월요일>은 규문의 상설강좌입니다. 니체에 이어 푸코, 스피노자, 베르그송, 들뢰즈 등등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준 여러 스승들을 만나는 월요일이 될 것입니다.^^(이후 이들의 책을 함께 읽을 세미나도 만들 예정입니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건화(ㅇ1ㅇ.2044.0469)에게 문의하시면 친절상담해드립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신이 될 것인가 : 니체와 철학하기"
주말을 잘 쉬고 나왔는데도 월요일은 찌뿌둥합니다.(물론, 정규직들 이야기입니다만^^) 일과 휴식이 분리된 삶의 패턴이 '월요병'이라 부르는 이 기이한 피로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월요병을 치유하는 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월요일을 다른 리듬으로 조직하면 되지요! 이름하여 Thinking Monday!
단언컨대, 우리에게는 식욕과 성욕, 명예욕만이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고자 하는 욕구가 내재해 있습니다.^^ 아직은 미미한 그 욕구를 마구마구 자극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철학하는 월요일>에서는 동서고금의 여러 철학자들과 접속하면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생각의 훈련을 통해 다른 욕망의 회로를 만들고자 합니다. 너무 어렵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각하는 법에 '왕도'는 없습니다. 그냥 일단 들으시고, 생각하시고, 그리고 더 마음을 내어 직접 읽어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도 니체읽기가 이어집니다. 니체는 말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우리 인식자들조차 우리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번도 자신을 탐구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요. 대체 우리가 믿고 있는 인간적 가치들, 이 습속들, 이 인식의 체계들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요? 우리가 선악이라 부르는 가치들과 우리가 숭배하는 이상들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인간은 어떻게 인간 자체를 뛰어넘어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학기는 니체의 주옥같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니체의 삶과 철학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에 이르기를 기대해봅니다.
1강(11.28) 모두를 위한,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
2강(12.5) 인간은 어떻게 인간을 넘어갈 수 있는가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2)
3강(12.12) 미래철학의 서곡 : <선악의 저편>
4강(12.19) 인간의 심리에 대한 섬뜩한 고찰 : <도덕의 계보>(1)
5강(12.26) 모든 이상주의에 반하여 : <도덕의 계보>(2)
6강(1.2) 어떻게 망치로 철학을 하는가 : <우상의 황혼>
7강(1.9) 디오니소스 vs 십자가예수 : <안티 크리스트>
= 강사 : 채운
= 반장 : 건화
= 개강 : 11월 28일(월) 저녁 7시 20분
= 참가비 : 21만원(7주) / 입금계좌 - 국민은행 343601-04-100406(예금주/윤세진)
=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연락처를 남기신 후 위의 계좌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공간은 등록선착순 25명에 한합니다.)
= <철학하는 월요일>은 규문의 상설강좌입니다. 니체에 이어 푸코, 스피노자, 베르그송, 들뢰즈 등등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준 여러 스승들을 만나는 월요일이 될 것입니다.^^(이후 이들의 책을 함께 읽을 세미나도 만들 예정입니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건화(ㅇ1ㅇ.2044.0469)에게 문의하시면 친절상담해드립니다.^^
신청가능할까요..?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