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청년, 니체를 만나다> (북드라망) 출간 기념파티+소생 프로젝트 출정식 현장~~(2)

작성자
혜원
작성일
2018-11-26 13:05
조회
383
북파티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규문에서 세미나를 하시는 선생님들은 물론, 부천에서도 와주셨고 남산 강학원에서도, 북드라망에서도 와주셨구요.

그리고 규문의 숨은조직 '건화사랑' 팀? 이번에는 나타나주시나 했는데 역시 비밀결사라 이번에도 누가 '건화사랑' 팀인지 가려내기가 어려웠습니다ㅎㅎ



이중 누가 '건화사랑' 일까요? 아니면 전부? ㅎㅎ



귀요미 수빈이♥도 물론 와주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시작된 축하공연...

돌아가시다가 화내지 마시라고 'Don't look back in anger'로 포석을 치밀하게(?) 깔아둔 초대가수는,

다음 책도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다려줘'를 불러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압도당한(?) 좌중



이것이 끝이 아니다!

반짝이를 목에 두른 시경남녀가 니체를 낭송하기도 했습니다.

낭송된 구절이 어떻게 인용되었는지는 <청년, 니체를 만나다>에서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저자강연(15분 남짓)과 질의응답시간(20분가량)이 있었죠.

책을 쓰면서 세상에 글로 쓰지 못할 말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건화.

북파티 시간 거의 절반을 '서명의 방'에 갇혀 책을 구매해주신 분들께 사인과 깨알같은 니체 구절과 메시지를 남겨주었습니다.

북파티가 끝나고 추가로 얹어진 숟가락(?) 소생 프로젝트 후원의 밤이 있었습니다.



"민호가 노래를 못할 줄은 몰랐다..."는 고백과 함께 시작된 채운샘의 소생 프로젝트 소개.



소생 프로젝트 반장 규창이와 영상팀 총괄 지은의 합작 브리핑이 있었죠. 도대체 소생 팀은 뭘 하는 팀인가를 지력과 체력으로 나누어 설명했었지요.



("흠 그래? 이런 책을 읽고 여기를 간단 말이지?")

얹어진 숟가락(?) 소생 프로젝트에 선생님들께서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고 후원금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D

*덤*

북파티가 끝나고 난 뒤.



이날 주방에서 음식 준비로 바쁘셨던 채운샘과 선민샘~~ 드디어 앉아서 한잔 하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건화의 오리지널(?) '가는 길에 화내지 말아요' 듣고 가시겠습니다^^

*소생 프로젝트 후원주신 분들*


지현쌤
경아쌤
길례쌤
미영쌤
강평쌤
절차탁마팀
부천팀
우응순쌤
윤지쌤
태욱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D 잘 다녀올게요~~


+익명('소생 경비 지원')으로 후원금 보내주신 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나타나 주세요~~~

전체 4

  • 2018-11-26 17:35
    건화샘의 <청년, 니체를 만나다> 출간 기념파티에 참석 못 해서 아쉬웠습니다.
    선약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무거운 발걸음을 해야 했는데......
    암튼 건화샘 추카추카!!!

  • 2018-11-28 10:12
    이 날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시끌벅적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선생님들 덕분에 재미없을 법한 코너도 재미있게 지나갔어요. ㅋㅋㅋㅋㅋ
    이번에 참여 못하신 분들은 천천히 들려주세요. 저자의 사인&포옹이 항시 대기 중 입니다!

  • 2018-12-04 16:27
    소생 프로젝트 출정식까지 마치고 착착~ 준비하고 계시군요. 모처럼 낯익은 얼굴들도 뵙고 잘 보고 가요~ 이스탄불에서 기다릴게요~^^

  • 2018-12-07 23:47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해 금방 읽었어요.
    아름다운 나이에 니체를 만나 잠시 부러웠어요. 밑줄 친 문장은 많았고요~
    특히 패터슨은 반가웠어요^^
    제가 애정하는 영화거든요.


    마지막 친구들에게 쓰는 편지 구성도
    좋았어요~~~ 작가 건화님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건화님의 파도 타기 또 보고 싶어요. 다음 책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