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소생팀의 끝없는 양생 훈련!

작성자
규문
작성일
2018-07-20 18:41
조회
352
목요일 소생팀 일정은 이렇습니다.
10시부터 12시까지 세미나 대~충. / 12시부터 2시까지 점심먹고 산책, 산책 후 어슬렁어슬렁 뒹굴뒹굴 / 2시부터 4시까지 (강사가) 강의 /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요가(맨 마지막에는 시체자세=막간 드르렁드르렁)하고 저녁 먹고 또 뒹굴뒹굴 /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속닥속닥 팀별세미나.
이보다 더한 양생은 없습니다.
양생에 전념 중인 소생팀 이미지 몇 컷 올립니다.


날이 더운 관계로 짧은 산책 후 약식 요가타임! 그 와중에 시험 공부하고 있는 혜림.



무슨 자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으니 휘트니스'의 스타강사 으니님께서는 주로 하드한 동작들을 전수하십니다.
(* 다소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 점 양해드립니다;;)


요가 후 저녁식사. 그림자노동에 의한 양생입니다...ㅠ.ㅠ (* 씬스틸러 : 식신 혜원)


이번 주는 저녁 식사 후에 강의가 있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글정 숙제 중인 혜림. (*씬 스틸러 : 저녁을 되새김질 중인 혜원)


씬 스틸러 혜원은 요가매트에 지워지지 않는 맹수의 흔적을 남기고....


영화 보기 전 쉬는 시간, 간식 먹으며 뒹굴뒹굴~ (*씬 스틸러 : 혜원의 곰손과 곰발)


산책 다녀와서 막간을 이용한 낮잠 타임~. 그리고 움직이는 검은 물체 둘....

* 소생팀에는 '바버 브라더스'라는 전속 영상팀이 있습니다. 소생프로젝트 창을 누르시고 들어가시면 더 많은 사진들이 있으니, 애청해주세요~(자체음성지원)!
전체 3

  • 2018-07-20 19:52
    저는 공부 못하는 애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드랬죠~ 공부와 숙제는 몰래 집에서 해야 하는데 ㅋㅋㅋ그렇게 티를 내고 글정과제를 했는데 지금에야 과제를 냈네요~사진을 보니 양생의 핵심은 뒹굴뒹굴과 속닥속닥이라는 걸 알게 되네요ㅋㅋㅋ 그렇지만 최고의 양생은 바로 채운샘의 정성스러운 집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 ^^ 밥을 맛나게 먹은 만큼 공부도 맛깔나게 해보겠습니다~~

  • 2018-07-21 12:04
    양생의 과정에서 치열했던 모습은 나오지 않고, 이거이거 흉함만 남았네요. ㅋㅋㅋ 온갖 신음과 비명소리가 난무했던 현장성을 전해드릴 수 있었다면...! 6번째 사진에 나온 혜원누나의 저 모습을 보시라. 하루를 양생으로 채우기보단 먹고, 움직이는 활동만 있는 것 같아요. 껄껄

  • 2018-07-21 14:56
    오, 혜림~ 정말 한 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그리고 두번째 요가 사진, 저 멀리에 바닥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얼굴 보고 정말 깜딱 놀랬어요. 귀신인줄 @.@ 서늘한 양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