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좌

후기

작성자
백재윤
작성일
2021-10-05 23:24
조회
228
안녕하세요. 야심한 시간에 글을 쓰는 백윤재입니다. 제가 이번에 후기를 쓰는 사람인데 후기를 쓰게 된 이유는 굳이 쓰지 않겠습니다. 이제 슬슬 저번 주 토요일 수업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저희는 이번에도 코로나 19덕분에^^ 줌으로 수업 했습니다. 첫 날이기 때문에 왜 신청했는지 등등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사실 이우 보려고 했는데 슬슬 후회하고 있어요. 현생에 치여 살고 있거든요. 덕분에 이번에는 숙제를 아주 이상하게 할 것 같군요.

아무튼 그래서 왜 신청했는지를 얘기한 후 《낭송 도덕경/계사전》(손영달 옮김, 북드라망)<- 이걸 읽었습니다. 공지에는 15분 동안 읽는다고 했지만 체감상 150분 같았습니다. 도덕경에 대한 감상을 조금 얘기해보자면 현재 중2로 반항심이 넘치는 저에게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걸지도 모르죠. 다 읽고 나서는 김종철 쓰앵님의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에서 필사한 부분을 읽었습니다. 정말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이 책에서 특히 돈에 관한 부분이 집중이 잘되더라고요. 사실 이번 주제가 그래서 엄청 친환경적이고 그런 얘기가 가득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그리고 필사한 것을 다 읽은 뒤엔 최정옥 선생님께서 만들어오신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났습니다. 지금 제가 헛소리를 하는 것 같지만 헛소리가 맞아요. 근데 뭐라도 더 써야 될 것 같은데 너무 졸려요. 그래서 생각 하기를 포기했어요. 아하하하 지금 보니 글이 참 반항심에 가득찬 아이가 따지듯이 쓴 것 같군요. 그렇지만 지금 고치기엔 너무 졸리기 때문에 이만 자겠습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 사는 동안 행복하시고 5초 뒤에 이 글을 잊어주세요. 그럼 저는 20000
전체 6

  • 2021-10-05 23:45
    내가 뭘 쓰려고 했더라? 뭔가 재밌게 본 것 같은데 5초만에 내용을 다 잊어버렸네요. 이 야심한 시간에 뭐 하는거지? 그럼 저도 20000

  • 2021-10-06 08:51
    ㅋㅋㅋ 힘들고 졸린 게 느껴지는 후기네. 이 후기도 두고두고 기억하게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책에서 재밌게 읽은 부분이나 토론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이 조금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건 다음 후기에 시도해보자고요? ^^ 그래도 토요일 수업으로 이우와 연결될 수 있어서 좋지 않나요. 저는 여러분 봐서 좋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도 토요일에 공부하는 걸 좋아하게 될 거예요. 그럼 20000

  • 2021-10-06 11:51
    ㅋㅋㅋㅋㅋ 찐으로 5초만에 잊어버렸네요?^^ㅎㅎㅎ저도 20000 33333
    아 맞다 보고싶어 윤재야

  • 2021-10-06 18:09
    ...저도 5초만에 잊어버렸네요... 윤재야 후기 길게 썼다 참 그지?ㅎㅎㅎㅎㅎㅎㅎ내일 볼 수 있어 행복하다ㅎㅎㅎㅎㅎㅎㅎ아하핳은 이우인가? 그렇다면 난 이우가 보고 싶다윤재는 보니까 매일 ㅎㅎㅎㅎㅎㅎㅎ그럼 나도 20000......

  • 2021-10-06 18:58
    후기를 화요일에 올린건가?정말 백제윤스럽군 하하핳ㅎㅎ그럼 20000

    • 2021-10-06 20:44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한숨만 나오는 댓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