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후기

글.정 8주차 후기

작성자
윤현정
작성일
2018-05-30 22:50
조회
94
글. 정의 공생공락

시절 인연이란 글. 정 학우들과 규문 인연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글.정 시즌1이 시작할 때 까지 누구도 글.정 시즌4를 생각지 못했습니다. 글.정 수업 시즌1이 끝날 무렵 글.정 학우 모두에게 글.정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전문가가 필요를 제시해준 것이 아닌 학우들 스스로의 결정으로 시즌4 까지 시작되었습니다.
나의 자서전 쓰기 이후 글. 정은 시즌2 서평 쓰기였습니다.
서평이라는 단어는 알았지만 두 달간 서평이란 걸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반 일리치를 찐하게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하는 곳에서 모든 책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채운선생님의 특강으로 문을 연 글.정 한 문단 한 주제문 찾기부터 시작해서 8주차 서평 발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선민 선생님께서 글.정 식구들에게 각자에 지점에 맞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사유를 정교하게 해야 한다. 내가 처음 만난 사람도 이 문제를 건 낼 수 있어야 한다.
문제에 초점을 흔들림 없이 내달려야 한다.
글이란 뒷심이 중요하다.
문제 자체를 끝내야 된다. 마지막 까지 그 문제를 붙들고 있어야 풀리기 때문에 좋은 글의 기준은 논리가 끝까지 관통되어야 한다.
한 톨도 빈틈없이 그래서 끝가지 자기가 한말에 책임을 지는 것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하기에 소통. 자본. 한 문제로만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차만 보고도 알아야한다. 선명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공부를 하는 것이다.
서평이란 책의 범위를 정해주어야 하고 (조건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의미를 해석되어야 한다. 서평의 주어는 내가 아니라 이반 일리치 이어야 한다.
언어는 소박하지만 신중하게 해야 한다.
예는 정확히 가지고 와야 한다.
본문의 내용을 재해석되어야 하고 개념적 표시를 해야 한다.
나의 사유를 초점 화 시켜야 한다.
내가 쓴 글은 너무나 소중하다.~^^


글.정 학우들에 발표는 우리 모두에게 배움에 귀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지점에서 한 걸음씩 나가면서 써가는 선생님들에 글에 저 또한 용기 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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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31 11:25
    책읽기의 힘듬, 글쓰기의 어려움. 그러나 이 모든 수고로움은 나의 삶을 일구고 나누기 위함임! ^^ 3학기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