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좌

음..후기 어 그래..후기

작성자
베스킨라빈스써리원
작성일
2021-08-07 18:50
조회
227
자 시작.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심각한 우리 코로나 덕분에 줌으로 만나게 되었다.

우리가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라는 책을 읽고 열심히 써온 글들을 발표한 다음 글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우리가 써온 얘기로는 미생물과 인간의 공생, 미생물과 나의 차이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아주 신박한 실험보고서를 작성한 친구도 기억에 남는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써온 글을 읽다보면 참 재미있다.(?)

사실 줌으로 하다보니 후기에 걸리면 난감하게 되었다. 쓸 말이 쥐꼬리 만큼도 없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정말 한 것은 위 내용이 끝이다.
모쪼록 양해 부탁한다.

다음 시간에는 열자를 읽고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고른 다음 그 중 3문단을 필사하여 과제방에 올리거나 카톡,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랜만에 면전에 마주해야 하는 열자님과, 아름다우신 규창 선생님을 뵐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끝.
전체 3

  • 2021-08-09 06:40
    줌으로 하는 게 많이 아쉬웠나보구나 ㅎㅎ
    같은 책을 읽었는데 정말 다양힌 스타일의 글이 나와서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아름다운(?) 규창샘과 만납시다~

  • 2021-08-09 14:31
    그 책을 읽고 소화해서 모두 자신의 방식으로 8편의 독특한 글을 써온 것도 훌륭하고, 서로의 글에 코멘트를 하는 것도 훌륭하던걸요.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을 써야한다고 코멘트를 할 땐 뜨끔했어요. 수정글도 기대되네요.

  • 2021-08-09 23:03
    길게 쓰라고 했더니 짧게 썼군... 흠... 내 차례가 되면 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겠지... 그래 그래 열자님과 아름다우신 규창 스승님을 뵈면 그간 했던 고생이 봄눈 녹듯 사르르르르르르르 풀릴 게다 걱정 말고, 어 그래 잘 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