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입춘(立春)을 앞두고, 규문 식구들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방석 커버를 모두 세탁하고 창문을 들어내 닦아내고 또 베란다와 수납장들을 차곡차곡 정리했지요.

몰라보게 달라진 규문의 모습 사진으로 보시죠~!



베란다가 몰라보게 넓어진 것이 보이시나요?^^ 여기 있던 의자와 각종 식재료, 그리고 박스들은 어디로 갔을까용?^^

버리지 않아도 정리할 수 있다! 그 기적의 공간, 직접 오셔서 확인하세요~



공중부양(?!)하게 된 에어컨 물펌프! 매번 이 물펌프를 떠받치기 위해 다섯 개의 책상이 동원되었더랬죠...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벽에 찰싹 붙어 있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과연... 언제까지 떠 있을까요...?! ^0^



스템플러를 찾기 위해 모든 서랍을 열고, 복사기 주변을 뒤지고, 그러다가 저 멀리 원정을 나가는 일은 이제 그만!

이 빈틈 없이 정리 된 서랍과 정갈한 라벨링이 보이시나요?^^

또 주방의 각종 식재료와 용기들이 이루는 아름다운 질서도 확인해 주세요^^

규문의 팥쥐가 빈틈 없는 팥쥐력(?)을 한껏 발휘해서 정리했습니다!



2020년 봄을 맞아 규타벅스가 리뉴얼을 했습니다. 새롭게 간판을 달고 시업식을 하고 새 바리스타를 모셨지요.

까페총각 1인 CEO 민호가 매일매일 새롭게 준비하는 시그니처 스페셜 Tea. 기대해 주세요~!



 

+ 필독!! 규문의 간식 개혁위원장 민호의 2020 간식개혁안



청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