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프로젝트

11월 7일(목) 개강 / "위대한 실험과 실패 : 예술과 혁명의 땅 러시아로!"

작성자
규문
작성일
2019-10-01 20:50
조회
1654


= 기간
: 2019년 11월~2020년 6월(전체 8개월 과정)


= 개강 : 2019년 11월 7일(목요일) 오전 10시(오리엔테이션 : 2019년 10월 31일(목) 오전 10시)


= 소생2탄 총괄매니저 : 선민
     * 학습매니저 : 선민
     * 여행기획매니저 : 정옥


= 프로그램 전체일정 : 탐사준비세미나(6개월) + 여행(1개월) + 글쓰기작업(1개월)
     1교시. 주제 세미나(10시-12시)
     2교시. 점심식사 & 산책 (밥값은 무료입니다)
     3교시. 공통감각 기르기(1시30분~4시)
- 역사 상식 쌓기(종횡무진 시리즈)
- 동서고금의 여행기 독파하기(열하일기 외)
- 오금희, 등산 등 기초체력 훈련
- 러시아어 기본 익히기


* 소생프로젝트에서는 단지 여행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우리의 배움을 확장하고, 우리의 '마주침의 역량'을 고양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여행 후 반드시 공동의 글쓰기 작업(주제 글쓰기, 여행기 쓰기)을 수하셔야 합니다. 글쓰기의 기초과정은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병행할 예정입니다.

       = 여행일정 : 4월 말~5월 말

       = 세미나 커리큘럼

① 철학, 정치
- 크로포트킨, <한 혁명가의 회상>, <만물은 서로 돕는다>, <빵의 쟁취>
- 레닌, <유물론과 경험비판론>, <무엇을 할 것인가> 등
- <레닌을 회상하며>, <레닌과 미래의 혁명>
② 문화
- 문학 : 푸슈킨, 톨스토이, 도스또옙스키, 고골, 투르게네프, 체홉, 솔제니친, 만델슈탐 등
- 예술(영화, 건축, 미술)
* 미술, 사진, 건축 등 : <꿈의 세계와 파국>, <위대한 실험>
* 영화 : 에이젠슈타인, 베르토프, 푸도프킨, 타르코프스키, 소쿠로프
③ 역사, 종교
- <러시아의 역사>
- <러시아 정교>
- <러시아 혁명사 강의>
- <세계를 뒤흔든 열흘>


* 커리큘럼은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오리엔테이션 때 확정해서 공지할 예정입니다.


= 세미나 진행방식
* 전원이 텍스트를 꼼꼼히 읽고 메모를 해옵니다.
* 질문과 문제를 중심으로 토론합니다.
* 일정 분기가 끝날 때마다 해당 학습 분과팀이 강의 혹은 발표 등의 형식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 참가비 : 80만원(전체 과정) + 항공료 별도
* 입금계좌 : 국민은행 343601-04-100406 (예금주/윤세진))
* 항공료는 추후 결정됩니다. 기타 경비에 관해서는 오리엔테이션 때 자세히 브리핑하겠습니다.
* 10대와 20대 참가자는 수강료와 항공료만 준비하시면 됩니다.(여행경비는 과정을 완수한 사람들에 한하여 면제됩니다.)


= 참가 자격 : 누구나 참여 가능. 다만, 백수는 대환영! 10대~20대는 더환영!
* 세미나만 참여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 세미나에 참여하신 분들에 한하여, 여행은 부분적으로 참여가능합니다.


= 모집정원 : 15명


= 수강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위 계좌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확인해주세요! 규문은 회원들의 회비와 프로그램 참가비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참가비는 전액 공간운영비로 지출되므로 입금 후에는 환불이 불가하오니, 수강하겠다는 발심(發心)을 하신 후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28

  • 2019-10-06 13:29
    종횡무진 역사상식 쌓기 ㅎㅎㅎ 러시아도 세계사도 일자무식이지만, 왠지 그래서 더 기대되네요!
    이로써 백짓장에 러시아가 슥쇽 그려지겠군요~~

    • 2019-10-06 19:17
      오호호! 민호야! 우리, 러시아의 풍경 속에서 오만 것들을 생각해보자! 네가 보게 될 것, 느끼게 될 것, 모든 것이 궁금하군아!!
      민호와 함께 만들 모든 사건들을 기대하면서, 민호님을 격하게 환영합니다. ^^

  • 2019-10-06 18:38
    오오~ 주세 세미나가 흥미진진 하네요~ 러시아 무지랭이로써 또 어떤 세상의 반을 만날지 기대 됩니다!
    채우고 또 비우기 위해 소생 신청합니다.

    • 2019-10-06 19:19
      이번에는 또 어떤 사고(?)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ㅋㅋ
      지영님은 또 어떻게 변신하실지! 또 한 걸음 내딛으실 지영님을 위해 짝짝짝!
      환영하므니다~

  • 2019-10-08 00:02
    3교시 커리가 풍성해졌네요^^ 여행기 독파에서 러시아어 배우기까지~ 러시아 소생은 어떤 실험의 여정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신청합니다!

    • 2019-10-08 15:44
      러시아에 흠뻑 빠지실 혜림 샘의 모습을 상상하면 나는야~ 즐거워~. 이번에도 잘 합을 맞춰봅시다! 도처에서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실 당신을 기다려.

  • 2019-10-08 13:40
    보드카와 캐비어 생산지 말고는 러시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만, 이란처럼 온갖 만남들이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 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이름만 들어본 혁명가, 작가들을 이제야 만나러 갈 수 있겠군요. 달릴 준비됐습니다!

    • 2019-10-08 15:45
      암만~ 암만~ 달려야지요. 이번에도 우리 지력과 체력을 한껏 올려주시와용! 잘부탁드립니다. ^^

  • 2019-10-09 11:58
    신청합니다~ 러시아 철학, 문화, 역사도 궁금하지만 왠지 3교시 역사 상식 쌓기 시간이 역사 무식자인 제게 몹시 유익할 것 같네요ㅎㅎ

    • 2019-10-09 21:11
      오! 러샤 역사 속으로 퐁당? 한번 무식을 겨뤄보자고욧!
      친구야! 온통 모르는 세계로 가보자!

  • 2019-10-10 18:38
    오오 벌써 많은 분이 신청하셨네요~!! 늦기전에 저도 얼른!!

    • 2019-10-10 23:11
      앗! 당신은 자신과 불화하기를 선언하신 바로 그분? 러시아를 만나 많이 당황하고, 많이 고민하게 될 혜원님을 기대합니다.
      환영합니다. ^^

  • 2019-10-16 15:06
    김혜연 신청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니 설레입니다^^

    • 2019-10-16 20:51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우하하하! 함께 할 모든 걸음걸음, 몽땅 다 기쁩니다. ^^

    • 2019-10-16 18:35
      앗! 뉴페이스라니요~ 환영합니다. 러시아를 함께 걸을 동지가 생겼네요 ^^

  • 2019-10-16 23:04
    재미있겠네요. 할 수 있을 때 해보렵니다.

    • 2019-10-17 03:58
      알흠다우신 당신! 당신 없인 못살아~ 러시아를 호정샘이랑 가고 말텨!
      선생님, 뭔가 쿵짝쿵짝 샘과 함께 해보게 되어 신납니다. 완전!

    • 2019-10-17 11:31
      오 마이 프렌~!! 어서 오시오. 허그허그~

    • 2019-10-17 12:46
      오오! 호정샘~ 불교, 코코에 이어 러샤까지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합니다^^ 허그허그~

  • 2019-10-17 14:47
    김혜연 연락처. 01045998582

    • 2019-10-17 15:08
      네 선생님. 연락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10-30 21:54
    신청합니다. 아름답게 물드는 시간이기를~

    • 2019-10-30 22:55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김영식 선생님과 함께 러시아에 가게 되는군요.
      차가워지는 계절입니다. 새로운 인연에 감사합니다. ^^ 낼 뵈용.

  • 2019-11-03 11:23
    신청합니다.^^

    • 2019-11-04 07:03
      드디어, 우리가 함께 여행을 떠나 보나요? ^^ 윤순 선생님의 매력으로, 정말 웃음이 끊어지지 않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윤순샘이 러시아를 좋아하셨을 줄이야!
      싸랑해용, 싸랑해!!

  • 2019-11-04 09:54
    와웅~!! 오실 줄 알았어요
    러시아 여행이 더 설레어지네요.

  • 2019-11-10 09:18
    인사가 늦었습니다. 막 떠나려는 배에 가까스로 올라탄지라 두렵고 걱정스럽지만 기대도 됩니다. 함께해보겠습니다.

    • 2019-11-10 11:44
      막 떠나려던 배 아니고요, 샘 태우고 가려고 기다리던 배입니다.
      진심 환영합니다. 몸세미나도, 소생도 즐거운 여정으로 함께 만들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