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숙제방

1. 트로이 전쟁을 계기로 그리스의 미케네인들은 지중해의 해상무역권을 장악합니다. 그런데 트로이 전쟁 이후인 기원전 12세기경 미케네 문명은 쇠퇴하기 시작하는데요, 그건 북쪽에서 이 민족이 남하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그리스 고전 시대를 연 이 민족의 이름은?

-도리스인

2. 아테네의 전통적인 지배 체제는 아레오파고스와 아홉명의 집정관을 둔 과두정 체제였습니다. 그런데 기원전 621년, 평민층이 성장하면서 그들의 요구로 이 법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최초의 성문법이기도 한 이 법전의 이름은?

-드라콘의 법전

3. 가혹한 중벌주의와 평민층의 반발로 정국이 혼란스러워지자, 이 사람이 조정 및 개혁에 나섭니다. 부채 탕감, 소유한 재산에 따라 정치 참여를 부여하는 이 사람의 개혁은 ㅇㅇ의 개혁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솔론

4. 아테네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폴리스로, 철저한 군국주의를 채택한 폴리스의 이름은 스파르타입니다. 스파르타에서 어린아이 양육 및 결혼을 군국주의적으로 생활화한 입법자가 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리쿠르고스

5. 페르시아의 다리우스는 이오니아의 그리스인 식민지들을 정리하고 내친김에 아테네 정복에 나섭니다. 그런데 잦은 자연재해로 실패하게 되죠. 기원전 490년, 2차 원정에 나선 페르시아군은 한 평원에서 치른 전투에서 다시 그리스에 패배하게 됩니다. 평원의 이름을 딴 이 전투의 이름은?

-마라톤 전투

6. 아테네의 민주주의는 페르시아 전쟁에 참전한 공을 인정받은 평민이 많아지면서 신분제가 옅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전투에서 결정적으로 페르시아군을 패퇴시킨 덕분에 당시 하층민이었던 수병의 지위가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크세르크세스가 정복의 야욕을 꺾고 본국으로 돌아간 계기가 되었던 이 전투의 이름은?

-살라미스 해전

7. 페르시아 전쟁 이후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동맹이 성립됩니다. 이 동맹을 계기로 아테네는 명실상부 그리스의 중심이 되는데요, 폴리스의 군자금을 보관하는 섬의 이름을 딴 이 동맹의 이름은?

-델로스 동맹

8. 페르시아 전쟁 이후, 이 사람이 집권하면서 그리스에서 가장 이상적인 직접 민주주의가 구현됩니다. 귀족 평의회의 역할이 축소되고 신분의 격차가 완화되었지요. 30년간 집권하며 아테네 민주주의의 완성을 이루었다는 이 사람의 이름은?

-페리클레스

9. 페르시아 전쟁 이후 아테네가 중심이 되면서 주변 폴리스에 너무 간섭하게 되자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한 폴리스들은 거세게 반발합니다. 결국 기원전 433년, 스파르타 측이었던 코린토스의 식민지인 코르키라가 아테네에 붙으면서 전쟁이 시작되는데요, 스파르타가 속한 반도의 이름을 딴 이 전쟁은?

-펠레폰네소스 전쟁

10.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휴전과 전쟁을 반복하는 가운데, 아테네의 이 장군이 아테네를 배신하고 스파르타로 붙으면서 전황은 스파르타의 승리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알키비아데스

11. 아테네의 민주주의가 발달하면서 평민의 발언권이 커졌습니다. 이때 필요한 건 신분보다 연설 능력이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연설을 가르쳐주는 교사 역할을 하는 이 사람들이 중요하게 부상합니다. 이들을 가리키는 명칭은?

-소피스트

12. 그리스의 철학은 이오니아에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밀레토스파가 있습니다.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같은 사람들은 모두 세상의 원질을 묻는 자들이었죠. 마찬가지로 이오니아 출신이면서, 세상의 만물의 원질이 수라고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피타고라스

13. 그리스의 정치체제는 귀족 중심의 과두정에서 민주정으로 옮겨갑니다. 그 사이, '왕인 것 같은 지배자'가 다스리는 체제가 있었는데요, 이 체제는 ㅇㅇ라고 하는 독재자가 다스리는 지배 체제입니다. 이 체제의 이름은?

-참주정

14. 그리스가 야만으로 취급하는 마케도니아 출신으로, 유럽에서 오리엔트까지 이르는 대 제국을 건설한 사람의 이름은 알렉산드로스죠. 그의 제국으로 인해 동서문명이 융합된 이 문명이 꽃피었는데요. '그리스 정신'이라는 뜻이기도 한 이 문명의 이름은?

-헬레니즘 문명

15. 아테네에서 무의미한 변론술이 유행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교육법인 산파술로 사람들을 가르친 철학자의 이름은 소크라테스입니다. 그의 언행을 정리하고 남긴 사람이자 이데아를 주장한 사람은 플라톤이었지요. 그는 이 교육기관의 설립자이기도 했는데요, 이 교육기관의 이름은?

-아카데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