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탁마 과제

지식의 고고학 5주차 과제

작성자
선민
작성일
2018-04-08 18:04
조회
29
[질문]
  • 언표의 실증성이란 무엇인가? : 모든 것이 말해지지 않는다. 언표들의 희박성을 둘러싸고, 언표들이 맺는 분산 공간, 방계 공간, 비담론적 공간의 외재적 특이함이 발생한다. 이때의 외재성은 "일련의 물질적 지반과 기술들", "어떤 유형들의 제도", "일정한 법규적인 양태들"에 의거해 보존되는데, 푸코는 이 외재성을 출현시키는 조건의 특별한 축적을 '실증성'의 차원에서 볼 것을 제안한다.

  • 고고학이 생산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고학 자체가 하나의 실천이라면 무엇에 의한, 무엇을 위한?

  • 표면의 반대말은? 극한? : 푸코가 표면을 말하는 대목은 다음과 같다.
    - "언표란 최종적인, 분해불가능한, 그 자체로서 고립될 수 있는 그리고 그와 유사한 다른 요소들과 관계 맺어질 수 있는 하나의 요소인 것으로 보인다. 표면을 가지지 않는, 그러나 아마도 분할의 평면 위에서 그리고 분류의 특이한 형태들에 있어 지표화될 수 있을 점. 바로 그것 자체가 구성하고 있는 바의 직물의 표면 위에서 드러나는 알맹이. 언설의 원자."[119] - "언표적 영역은 전적으로 그의 고유한 표면에 존재한다."[174] = 푸코가 말하는 '표면'은 언어적 차원이고, 언표는 언어적 표면이 아니라 언어적 극한에서 출현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런데 174쪽의 위의 설명은 이 정리와 맞지 않는데?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