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세미나

4월28일 명리세미나 7차시 후기

작성자
소정
작성일
2021-04-30 14:55
조회
334
4월 28일 명리세미나 7차시 후기 소정

오늘은 12운성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배웠는데 작년에 스을쩍 넘어간 부분이이어서 긴장이 되었네요. ㅎㅎㅎ 하지만 현숙 쌤의 자상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2운성은 천간의 10개의 글자가 가지는 왕쇠의 기운을 표현한 것이므로 천간의 글자가 만나는 계절의 운동이기도 하며 천간의 글자가 만나는 계절의 운동이기도 합니다.

갑목을 예로 들면, 亥에 이르렀을 때의 모양이 生의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외부에는 水에 속해 있지만 밖으로 무엇인가 자기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는 것이고, 그 다음 목욕은 성장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오물을 제거하는 단계이고 관대는 자기의 속성을 확실히 드러냄으로써 이제 자기 옷을 입는다는 뜻이고, 제왕은 기운이 가장 활발하게 지상에 펼쳐져 있는 상태이고, 쇠는 외부적인 모양은 남아있지만 안으로 힘이 서서히 약화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 사, 묘에 이르면 갑목의 운동은 자신의 뜻을 거의 다 드러내며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고 공간이 병지라서 병의 자리는 바꿀 수 없는 습관과도 같고 사는 모양은 있으나 죽은 것으로 간주해도 좋은 것과 같은 상태이고, 묘는 갑목이 가지는 성장의 운동이 멈춘 상태입니다.

절, 태, 양에서 절은 꼼짝 못하는 상태, 죽은 뒤에 완전히 기운과 형체가 소진된 상태이고, 태는 뱃속에 잉태된 아이처럼 무형이고, 양은 만져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존재가 확인되는 상태입니다.

양간은 순행하기에 갑목의 12운성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
長生 沐浴 冠帶 建祿 帝旺
음간은 역행하기에 기토의 12운성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
長生 沐浴 冠帶 建祿 帝旺
이번 세미나는 내 인생에서 12운성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또 어떻게 인생이 변주될지 기대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전체 3

  • 2021-04-30 16:19
    소정샘이 그림파일까지 있어서 후기방에 직접 글을 올리시기가 힘이 드셨나 보네요~~^^
    담에는 그림 파일 올리는 법을 우리 반장한테 배우셔서 성공적으로 멋진 후기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당!!!
    12운성 운지법을 이쁘게 그림까지 그려서 정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2021-04-30 20:46
    그림을 포기했습니다.^^! 그림도 함깨 하는 후기는 담으로 넘기겠습니다.~

  • 2021-05-01 15:22
    저도 현숙쌤의 자상한 설명을 들었어야 하는데 ㅜㅜㅜ 잉 결석하면 안돼 ㅎㅎ
    뚫어져라 저의 12운성을 들여다봅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