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와 글쓰기 숙제방

맹자 고자 상하 예상문제

작성자
박규창
작성일
2019-07-07 21:23
조회
28
고자편 문제 냅니다. 고자편은 당연히 본성에 대한 고자와 맹자의 입장을 빼놓을 수 없는데, 정리가 쉽지 않아요. ㅋㅋ;; 일단 본성이 정리됐다고 여겨지는 문장을 그대로 가져다 놨으니 각자 좀 더 정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 본성에 대한 고자의 입장을 쓰세요.


고자 상 6장

사람의 본성에는 착한 것도 없고 착하지 않은 것도 없다.

성무선 무불선야(性 無善 無不善也)

 
  1. 본성에 대한 맹자의 입장을 쓰세요.


고자 상 6장

바로 그가 타고난 마음대로라면 곧 착한 일을 행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본성은 착하다는 것이다. (…) 어짊과 의로움과 예의와 지혜라는 것은 나의 밖을 쇠로 장식하는 것 같은 것이 아니라, 내가 본시부터 갖고 있는 것이다.

내약기정 즉가이위선의 내소위선야 … 인의예지 비유외삭아야 아고유지야 (乃若其情 則可以爲善矣 乃所謂善也 … 仁義禮智 非由外鑠我也 我固有之也)

 
  1. 맹자는 “성인도 우리와 같은 종류의 사람이다(聖人與我同類者)”라 말하며 인간이라면 성인이 될 역량이 내재되어 있다고 얘기합니다. 성인에 대한 맹자의 정의를 쓰세요.


고자 상 7장

성인이란 우리 마음이 그처럼 모두 같다는 것을 먼저 터득한 분들이시다.

성인선득아심지소동연이(聖人先得我心之所同然耳)

 
  1. 호연지기(浩然之氣)에 이어 기를 길러야 한다는 맹자의 주장이 담긴 단어입니다. ‘밤에 자라나는 기운’이라고도 하고, ‘새벽의 맑은 기운’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를 각각 한자로 쓰세요.


고자 상 8장

야기(夜氣), 평단지기(平旦之氣)

 
  1. 맹자의 배움에 대한 태도가 집약된 사자성어로 바둑의 명수 혁추의 가르침의 이야기가 비유된 적이 있습니다. 똑같이 혁추의 가르침을 받았지만, 다른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맹자는 지혜 탓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사자성어를 쓰세요.


고자 상 9장

마음을 오로지하고 뜻을 다하다(專心致志)

 
  1. 맹자는 생보다 중요한 것이 있고, 죽음보다 싫어하는 것이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목숨보다도 더 소중한 타고난 마음을 보존해야 한다고 할 때, 맹자는 이를 뭐라고 했나요?


고자 상 10장

사생취의(舍生取義)

 
  1. 맹자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닭이나 개를 찾을 줄만 알지, 잃어버린 인의(仁義)를 찾을 줄 모른다고 비판합니다. ‘놓여난 마음’ 혹은 ‘잃어버린 마음’의 원어에 해당하는 단어를 쓰세요.


고자 상 11장

방심(放心)

 
  1. 사람이 내려준 벼슬과 반대되는 단어로 ‘어짊과 의로움 및 충실함과 신의를 지키며 착함을 즐김에 싫증 낼 줄 모르는 것’에 해당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고자 상 16장

천작(天爵)

 
  1. 전쟁을 반대하는 송경과 맹자의 논리의 핵심 키워드를 쓰세요.


고자 하 4장

송경-이익(利)

맹자-인의(仁義)

 
  1. 망민(罔民)과 비슷하게 ‘백성들을 가르쳐 이끌어주지도 않고 전쟁에 동원하는 것’을 비판하는 맹자의 단어를 쓰세요.


고자 하 8장

앙민(殃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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