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소생 프로젝트 11월 29일 공지

작성자
박규창
작성일
2018-11-25 15:43
조회
136
북파티가 끝났네요. 건화형 파티도 준비하느라 바빴지만, 후다닥 사진 붙이고 뭐 하느라 정신이 없기도 했죠. 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한 달 빡시게 준비하는 일만 남았네요. 각자 맡은 도시에서 실제로 가이드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틈틈이 관련 다큐도 보고, 키아로스타미 영화도 보고, 이란어도 공부하고~~ 재밌게 즐겨봅시다~!

일단 각자 조사한 도시의 숙소를 다시 알아봐주세요. 예약은 내일 연구실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할게요. 그리고 월요일 저녁 6시 반에 《일리아스》, 《샤나메》 정리 토론이 있습니다. 각 팀의 반장님들은 각 팀에서 읽고 얘기했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간단하게 얘기해주세요.

《역사서설》은 3, 4장까지,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는 9장 〈대혼란〉까지 읽으시면 됩니다. 의외로 둘 다 역사책이면서도 내용이 재밌어서 다행이네요. 강의 도중에 채운쌤이 서양의 철학은 타자와의 마주침에서 형성됐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는데, 이슬람(페르시아)를 중심에 두고 이들이 어디와 연관이 됐는지 차근차근 살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된다고 하니 중요한 것 서로서로 공유하면서 준비합시다. ㅎㅎ 간식 혜림쌤과 혜원누나에게 부탁할게요~! 그럼 다음 시간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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