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세미나

10월 28일(수) 개강 / “生마다 알알이 맺힌 자연의 이치 : <적천수(滴天髓)> 읽기” 시즌2

작성자
규문
작성일
2020-09-07 23:38
조회
935

= 명리학(命理學) 세미나 =
“生마다 알알이 맺힌 자연의 이치 : <적천수(滴天髓)> 읽기” 시즌2


명리학(命理學)은 인간 운명의 이치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흔히들 운명이다, 팔자다 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과연 運이란 무엇이며, 命은 또 무엇일까요? 운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운명이다’라는 말은 그저 인생에 대한 깊은 체념의 말처럼 여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여, 우리는 우리의 생마다 알알이 맺힌 자연의 이치를 하나씩 하나씩 이해해보려 합니다. 우주에 우리 삶의 이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우리 삶은 우주의 이치를 각자의 방식으로 펼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읽어나갈 책은 명리의 3대 보서(寶書) 중 하나인 『적천수(滴天髓)』입니다. 이 책은 명리학을 공부한 선학들이 한결같이 최상의 경전으로 꼽는 책입니다. 세상과 사람의 운명에 깊이 관여하는 하늘의 기운과 그 기운이 땅에서 벌이는 신묘한 일들을 놀라운 통찰로 해석한 고전이지요.
이 읽기 어려운 책을 어떻게 읽냐구요? 우리에겐 물론 선지식이 있지요! 계룡의 한 (깊은 산골은 아니고... 그냥) 아파트에서 다년간 명리학을 공부해오신, 규문의 주술사 배현숙 샘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 <적천수>를 읽어나가려 합니다. 경자년에는 계룡거사 배샘과 함께 天命에 따르는 삶의 지혜를 구해보아요~

** 이 세미나는 지난 시즌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함께 하지 않으신 분들도 얼마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왜? 자비심 넘치시는 우리 튜터님께서 깨알같이 다 알려주실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주저말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혹은, 아무래도 기초가 없어서 걱정된다 싶으시면,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1월에 개강할 "명리학의 기초" 강좌를 들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온/오프 라인을 모두 열어두겠습니다.~ 

= 튜터 : 배현숙 (010-3683-2685)

= 개강 : 庚子년 丙戌월 甲辰일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 일정 : 2020년 10월 28일 ~ 12월 16일 (총 8주)

= 참가비 : 15만원(총8주) / 입금계좌 : 국민은행 343601-04-100406 (예금주/윤세진)

= 교재 : 『적천수(滴天髓)강의 3』

= 진행방식

⓵ 텍스트를 꼼꼼히 읽고, 잘 모르는 부분을 표시하여 질문을 적어옵니다.
⓶ 日辰을 참고하여 자신의 몸(건강)의 변화와 겪은 일을 기록하여 특이 사항을 공유합니다.

= 모집인원 : 20명(*코로나 국면이 진정되지 않아 2.5단계가 유지될 경우 오프라인 신청자는 10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겠습니다.)

= 확인해주세요!
- 규문에서 이루어지는 세미나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주체입니다. 시간 약속은 반드시 지켜주시고, 과제는 성실하게 제출하셔야 합니다.
- 규문은 프로그램 참가비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참가비는 공간 운영비로 지출되므로 개강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오니, 수강하겠다는 발심을 하신 후에 등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16

  • 2020-09-08 23:30
    신청합니다!
    지혜짱! 샘을 따라서 ㅡ
    적천수3권까지!

    • 2020-09-10 11:56
      효신샘과 함께 하면서 공부의 새 맛을 알게됐죠! 환영합니당~^^

  • 2020-09-10 08:29
    배쌤과 함께 하는 유쾌하고 재미진 공부를 놓칠 수야 없죠

    • 2020-09-10 11:58
      든든한 나의 도반 호정샘이 있어 아무 걱정 없습니다요~~ㅎㅎㅎ

  • 2020-09-12 09:51
    중간에 꾀도 부리고 꽈당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저도 함께 하겠습니당^^!

    • 2020-09-13 13:34
      태미샘이 빠지시면 안되죠~ 샘의 주역공부를 나누어 주셔야 하는 걸요~^^ 환영합니다^^

  • 2020-09-27 15:23
    함께 가요~

    • 2020-09-28 08:56
      ㅎㅎㅎ 이제 곧 깃발 꽂아야 할 만큼 일취월장 하고 계신 복희쌤, 샘이 곁에서 손 잡아 주시니 든~~든합니다요~^^

  • 2020-10-05 10:00
    등록완료~

    • 2020-10-05 18:10
      짧지만 강력한 한 마디~!! 미영의 이 멘트가 없었다면 올마나 이 가을이 씰씰했쓰까? 화녀~~엉^^ ㅋㅋㅋ

  • 2020-10-13 15:38
    많이 모르지만, 중간에 참여해도 된다는 고마운 말씀에 과감하게(?)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10-13 20:58
      암요암요~^^ 우리 삶에는 중간이란 없죠. 늘 시작인걸요~^^ 전에 복사기 앞에서 살짝 인사 나누었던... 스피노자의 그 진성샘 맞으시져? 열렬히 환영합니다요~^^

  • 2020-10-20 12:52
    매번 고민 고민 하다 수강신청란 라스트는 접니다.
    쌤들과 함께여서 신청합니다
    친구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임~^^

    • 2020-10-20 13:02
      일단 창경궁부터 갑시다. 반갑다 친구야

  • 2020-10-20 13:00
    라스트가 핵심여요~~^^역쉬 인생의 맛을 아시는 울 현정샘! 무토처럼 든든한 샘이 있어 흔들리지 않고 갑니당~^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