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세미나

3월 12일 명리학 세미나 후기 2~~

작성자
정태미
작성일
2020-03-12 10:00
조회
112
세미나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현숙쌤이 너어무 정리를 잘 해주셔서 쓸 것이 없네용 ㅠㅠ 그래도 제가 지은 죄가 있어서 후기1을 기대하며 후기2를 올립니당^^! 후기를 올렸더니, 1, 2, 3, 4 ...의 차례가 엉망이 되네요. @-@ ........

3월 12일 명리 세미나 후기 2

공망 찾는 방법
  1. 己丑년 - 午未
  1. 병인년 - 戌亥
  1. - 從革 (다른 기운으로 바꾼다), 심사하고 평가함을 살벌하게 한다. 열어있던 여름의 기운을 가두기 때문이다.  경금대살이지만 안은 따뜻할 수 있는 것은 화가 제련하기 때문이다. 확산하는 기운에서 수렴하는 기운으로 넘어간다.


得水而淸 - 여름철에 태어난(월지가 여름) 경금을 이른다.

得火而銳 - 지지에라도 사화, 오화가 있으면 좋다.

土潤則生 -경금은 건조하면 인생이 팍팍하다. 술, 진토라도 깔고 있어야한다.

土乾則脆 - 메마른 토를 만났을 경우 평생을 남편 때문에 고생할 수 있다.

경금을 조율할 때 갑목이 있어야하고  을목과는 음양지합을 이룬다.
  1. - 경금에 비해서 보석처럼 반짝이기에 사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丙辛合水. 무토(건조한 흙)을 싫어하고 己, 丑, 戊토를 좋아한다.

  1. 임수 - 수평으로 흐르는 물. 바다, 강 호수로 금기운을 능히 빼준다. 무토를 재방으로 하는데 목극토로 나무가 재방을 뚫어주는 역할이 필요할 때도 있다.

  2. 계수 - 산꼭대기에서 수직으로 흐르는 물, 비, 지하수 등으로 최순의 음이다. 항상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물로 어디가 얇은지 뚫고 나가려고 하며, 갑목을 바라본다. 정임합목은 캄캄한 밤에 반짝이는 모양이고, 무계지합은 늙은이가 젊은 여자를 끌어안고 있는 모양이다.

자투리 내용
경금 - 물(임, 계)이 있어야 상격 사주

조후 - 건조하냐, 축축하냐

丙이 천간 시간에 뜨고 지지에 술신신술이 있으면 술토는 가을걷이가 끝난 바싹 마른 땅이기에 남편이 구실을 못하면서 괴롭힌다. 이런 경우 경금은 사막 한가운데서 평생 부수어지면서 살게 된다.

나무가 없는 기토는 쓸모가 없다.  임자일간은 추운 물로 정화의 불을 꺼지게 한다.

정화는 유시를 만나면 화생토로 잘 쓰이지만, 자시를 만나면 안 좋다.

계수일간일 때 을경합금은 계수를 도와주는 힘이 강해진다.

사주가 봄, 가을, 봄, 가을이라도 사계절을 사는 것이다. 때문에 씨를 뿌리고 거두는 것이 확실하다.
전체 2

  • 2020-03-12 13:15
    ㅎㅎㅎ 그놈의 손전화때문에 우리 태미쌤이 또 일케 애를 써주셨네요^^ 참말이지, 고맙고 고맙습니다요~ 이 열의와 성의에 힘입어 우리 동학들이 으쌰으쌰 어려운 책을 읽어내는 게 아니겠습니까?

  • 2020-03-14 00:15
    현숙샘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한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번더 복습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수업에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