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프리드리히 니체

내가 현명해지고 싶은 것은
나 자신이 유쾌해지기 때문이다.
타인의 평판 따위는 목적이 아니니
내가 신을 찬양하는 것은 신이 이 세상을
그럴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엉터리로 창조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는 내 갈 길을
할 수 있을 만큼 최대한 구불구불 달린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그렇게 시작하고
어리석은 자는 – 그렇게 끝낸다.

-<결심> ([니체 전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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